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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12:59

30년만에 문을 닫는 부산 동보서적에 대한 네티즌 반응


부산 동보서적이 경영난으로 30년만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교보문고 등 서울 지역 업체의 지방 진출과 인터넷서점 등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것이 주원인입니다.
그동안 잘 버틴다고 생각했는데 참 아쉽습니다.

부산분들에게는 동보서적이라는 존재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저도 20대 시절 부산에 살았는데 늘 친구들과  만나는 장소가 동보서적, 태화쇼핑 앞이였습니다.
약속시간 보다 조금 더 읽찍 나가 동보서적의 신간서적을 둘러보고 즐거움도 있었네요.

저와 비슷한 추억을 가진 많은 부산분들이 섭섭할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골목 골목 대기업 유통기업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대단위 쇼핑몰을 곳곳에 세워도
성이 차지 않는 모양입니다.

대기업의 지나친 탐욕은 결국 서민경제를 고사시키게되고 그 부메랑은 다시 대기업에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지나친 이기심으로 자연의 생태계를 파괴하여 이상기온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처럼...
대기업의 욕심으로 지나친 사업확장을 통해 중소기업을 고사시킨다면... 결국 대기업도 중소기업의 운명을
뒤따르게 될것입니다.

대기업은 공공의 이익이 결국 자신을 위한 길이란것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이와 함께 정부도 건전한 자본주의가 확립될 수 있도록 대기업에 대한 견제와 규제를 소흘히 해서는 안됩니다.

동보서적을 이제 더 이상 서면에서 볼 수 없는데 대한
부산지역, 또는 부산출신  네티즌들의 아쉬움을 나타내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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