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1 07:00
이제 봄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입니다.
KTX를 이용해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 요즘 KTX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올해들어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사례들이 빈번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3월 31일 두건의 운행 중단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하행선 KTX가 149 열차가 오후 6시 반쯤쯤, 충북 영동군 오탄리에서
10여 분간 운행이 중단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열차의 오작동과 소음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한건의 사고는 오후 3시 50분경 서울을 출발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 137 열차가 대구 동대구역에서
멈춰섰고 20분 정도 늦어진 4시 10분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위의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고 있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KTX열차 사고에 대한 언론의 발표들
이번달 들어 KTX 열차 중단 사고에 대해 많은 언론의 보도들이 있었습니다.
이번달 3월 21일 MBC 뉴스에서 부산발 KTX 열차가 13분만에 금정터널 안 10km 지난 지점에서 고장나
멈춘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결국 KTX 열차는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갔고, 승객 580여명은 1시간 이상 출발이 늦어졌다는 뉴스였는데 불과 열흘만에 두건의 운행 중단 사고가 더 발생한것입니다.
-> 관련뉴스보기
3월 27일 SBS에서 부품 돌려막기 내부 주장에 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KTX측이 고장난 부품을 멀쩡한 다른 차량에서 떼내 교체하는 이른바 '부품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는
내부 주장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 보도하는 내용입니다.
-> 보도보기
이외에도 인력 감축에 따른 정비불량 등 다양한 언론의 지적들이 있습니다.
시속 3백킬로미터 이상으로 달리는 KTX에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정말 상상하기 싫은 끔찍한 대
형사고가 발생합니다. 우리는 이미 이러한 대형 열차사고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
얼마전 국토해양위원회에서 한나라당 현기환 의원이 “코레일이 공기업선진화 계획(2009~2012년)으로
줄이는 인력이 정비·보수분야에 치우쳐있다”면서 “이런 점이 고장사고 원인이 될 수 있다”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유야 무엇이든지.. 올해 들어 KTX사고 소식이 매우 자주 들려옵니다.
KTX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투명한 조사와 조사과정 결과를 발표하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정말 불안해서 KTX 마음놓고 타겠습니까?
한번 사고가 터지면 초대형 참사가 될 수 있습니다. 정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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