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직원, 정보유출, 개인정보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필요
유명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일하면서 알게된 개인정보 2만건을 유출해 3천명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인터넷 쇼핑몰에 가입해 사이버마니를 받은 사람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중에는 가수비, 심형래씨, 개구우먼 신봉선씨도 있다고 합니다.
한동안 언론에 공개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없었는데 잊을만하면 다시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개인정보가 중국인터넷 시장에서 거래될 정도라고 하는데 우리는 구조적으로 인터넷에 가입하면 중요한 신상 정보를 모두 제공해야 하는 절대적인 불리함에 놓여 있습니다. 보통 한국인이면 최소 수십개의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했을텐데 개인정보 관리가 상당히 불안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사이버뱅킹 등의 금융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 개인정보만 있으면 타인의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사례나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해 볼 때 수많은 사이트에 가입하며 노출한 개인정보를 유출없이 관리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설령 상당한 시간과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할지라도 주민등록번호 개편이나 체제 개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안이 수립되어야 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국 등 해외까지 개인정보가 유출된 마당에 이를 악용할 경우, 해킹 공격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될 수 있으며 지금의 체계로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은 뻔한 것입니다.
주민등록번호 체계 개편에는 상당한 인력이 투입되거나 비용이 수반되겠지만 공청회를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며 개인정보를 보호할 법적, 소프웨어적인 정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 구글로개인정보유출알아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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