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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0 15:07

작년 2008년 하루 35명씩 자살에 대한 네티즌 댓글

작년 한해 하루 35명씩 자살을 했다는 우울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데 대한민국 국민중 35명씩이나 삶이 힘들거나 어려워 스스로 생을 포기하는 자살에 이르는 현상은 이 사회의 큰 비극입니다. 오늘 하루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살을 할까하는 생각을 하니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자살하게 만드는 요인, 살기 어렵기 때문
흔히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보다 사회적인 문제가 심각해질때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살할 경우 자살할 결심으로 살아야지 하고 말하지만 자살하는 사람들은 주위 가족이나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오죽하면 자살을 하겠나, 무엇이 문제인가하고 적극적으로 자살 방지에 주력해야 합니다.

자살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자살에 내몰리는 사람들은 몸이 아파 의료서비스가 필요한데 돈도 없고 주위 가족이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게 한없이 미안하고 한스러워 자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십수년간 노력해도 삶의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빈곤하고 어려움이 가중되다보니 우울증이 심해져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자살률이 높은 것은 사회적인 구조적 시스템의 문제가 많습니다. 지난 십수년간 지속되온 양극화 현상, 이 양극화 현상에는 합리적인 경제정의와 부의 배분이 공정하기 못합니다. 가진자는 더 갖고 없는자는 더 빈곤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성실히 노력해서 열심히 일하면 된다는 기본적인 룰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열심히 십수년을 일한 근로자들이 IMF를 거치면서 실직하게 되고 IMF는 오히려 돈이 많은 사람에게 더 큰 수익을 몰아주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는 크게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강화되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이 흔들리고 일본이 전후 처음 정권교체가 되는 것은 가진자들의 욕심 때문이고 도덕성 때문입니다. 열심히 일해 큰 부자가 되었다면 박수를 받을 일이지만 이보다 기득권의 강력한 결속으로 한없는 탐욕을 부리다보니 자신들의 부의 기반이 되는 사회시스템 자체를 흔들어 버리게 되고 이는 결국 동반 몰락이라는 결과를 만들거나 공산주의와 같은 극단적인 이념의 탄생을 통해 또 다른 인류의 비극을 예고할 지 모릅니다.

작년 하루 35명이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비극적인 현상을 우리 모두 심각하게 생각해야 될때입니다. 이에 대한 다음 네티즌들의 댓글입니다.

댓글1.
자살은 선택된 강요
얼마나 살기 힘들었으면..
최악의 선택을 했을까??
무능력한 정부가 얼마나 많은 자살자들이 나와야 움직일지..
현 정부든, 이전 정부든, 그 이전 정부든.
어느정부든 서민들을 정말로 위한 정부가 얼마나 존재 했던가..
그나마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는 가장 서민적이 였던걸로 기억한다.
정치인들은 서민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나..
자신들 기득권만을 위하니 어떻게 서민들이 살아갈수 있겠나.
지금 20대 후반이지만 30대의 미래가 불안하기는 나도 마찮가지 인데.
결혼이라는건 허황된 꿈 인것 같아 생각지도 못하고 있는데.

댓글2 상대적인 박탈감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는 자만 떵떵거리고, 나머지는 우울하게 살아야지..
옛날에 인터넷도 없고, 티비도 없던 시절에는 그 생활이 그려러니 하고 살았지만,
지금은 눈뜨면..이상적인 세계가 펼쳐지지만, 내 형편은 옛날과 똑같으니깐..그러지.
인터넷이나 방송이 기쁨을 주지만, 한편으론,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주는 것 같음.

댓글3
질병 이외의 사망원인으로는 자살이 사망의 압도적 원인이었다. 지난해 전체 자살자는 1만2858명으로 하루평균 35명이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률은 26.0명으로 교통사고(14.7명), 추락사고(5.0명)보다 훨씬 많았다. 자살은 지난 1998년 사망원인 순위가 7위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4위로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가장 높았다.

댓글4. 안타까와요!
저도 한때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로 몸과 주위에 모든것이 만신창이가
되고..죽으려고 한적이 있엇지요..다행이 절친한 친구의 많은 도움으로
지금은 언제그랬냐는듯 살고 있네요..ㅜ 그때 제친구의 관심과도움이 없었더라면 정말 저도 지금쯤 아직도 구천을 헤메고 있었을겁니다..정말 고마운 저에게는..둘도 없는 친구지요..혹시 여러분들도 주위에 힘들어 하거나 슬퍼하거나 우울해 하시는분들 있으시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격려라도 해주세요
큰 도움이 아니라도 따뜻한 말한마디가 그들에겐 큰힘이 될수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모질다 해도 모든게 맘먹기 달린거 아닐까요?

댓글5. 자살을 반대로 외쳐주세요!
살---자.......여자친구 이름이래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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