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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12:32
일본은 노벨상이 줄줄...한국은??
2008년 노벨물리학상 공동 수상자가 일본인 2명과 미국 국적 일본인 1명 등 모두 일본인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에 일본 열도가 기쁨에 빠졌습니다. 비록 우리가 일본과는 그렇고, 그런사이?지만 언론이 너무 조용합니다. 이웃 일본의 이러한 경사에 대해서 축하해주고, 인정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며 우리 교육 시스템, 과학연구 시스템을 둘러보는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한국은 과학분야의 노벨상은 전무합니다. 경제 규모, 국력에 비례한다는 올림픽에서는 많은 금메달리스트가 나왔지만.... 세계에서, 그리고 역사적으로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나라지만 노벨 과학분야는 전무합니다.

지능 지수로 말하자면 한국인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꿀릴게 없습니다. 청소년 시절의 학습량은 살인적입니다. 그러나 유망주로 불리던 고교  야구선수 투수들이 혹사해서 결국 성인 무대에 사라져 버리듯이 우리 교육시스템은 학습량에 정비례하여 창의력을 말살시키고 있습니다.  창의력을 말살하고 단순 암기력을 지향하는 교육시스템....대표적인 경우가...바로...골든벨이 인기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치 않아도 암기에 허덕이는 학생들에게 다시 암기를 강조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고 학교 평판도에 영향을 주는 상황....

미국에 유학을 간 한국 학생들도 학부시절 1-2년까지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나  결국 뒤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신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요구하는 미국 대학시스템에서, 암기와 도식적으로 관념화된 지식 습득에 익숙한 한국 학생들이 한계를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더욱 우울한것은 이러한 암기위주의 교육이 더욱 강화되고 영어 교육의 비중이 높아지는 비정상적인 교육이 더 강화된다는 사실입니다. 조기에 국가 경쟁력을 절단내는 교육 시스템입니다.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이러한 교육 제도를 몇십년 해보고 답이 안나오면 바꿔야 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자유를 주고 무엇보다 심리적인 압박에서 벗어나게 해주어야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우리 사회는 수십년간 청소년들에게 죄를 짓고 있는 것이며 창의력을 착취하는 교육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언제 우리 청소년들이 어깨에 짊어진 짐이 가벼워지고 심리적인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일본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대한 daum 네티즌들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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