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BLOG main image


Follow tipstory on Twitter
분류 전체보기 (1747)
밴쿠버동계올림픽 (54)
남아공월드컵 (55)
시사소감 (94)
댓글문화 (11)
해외네티즌댓글 (183)
댓글모음 (232)
정보모음 (882)
여행 (25)
e-pal(펜팔) (10)
콤플렉스/스트레스 (18)
BLOG (10)
LIFE (11)
휴식&명상 (11)



댓글일보메인



두번 클릭하면 좋은 말이 나옵니다^^!
4,416,234 Visitors up to today!
Today 148 hit, Yesterday 803 hit
rss
믹시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09/07/26 22:30

우울증 권하는 사회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이세상의 모든 사람이 우울증 환자라고 했습니다. 단지, 스스로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사람과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분류했지요요즘 키에르케고르말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최근 몇년간 살기가 너무 어렵고 이에 따라 자살률,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8년 우울증 환자의 항우울제 투여 횟수는 6820만여회로 2004년 4480만여회에 비해52.3% 늘었다고 합니다.


우울증 증가는 사회 현상을 반영

한국은 우울증을 유발하기 좋은 토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화병이라는 세계에서 공인받은 한국인 특유의 울화병이 있지요. 유교적 영향으로 관습적인 억압도 따릅니다. 게다가 좁은 땅덩어리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구밀도 입니다. 이러한 조건으로 생태실험을 하면 동물들 역시 우울증이 유발됩니다.  우리는 5천역사에 있어 한으로 얼룩진 민족이며 최근 근대사에 이르기까지 험난한 고통을 겪어야 했으며 그 결과로 세계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이기도 합니다. 

세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급속한 경제발전에 따르는 후유증과 수천년 역사속에 끊임없이 반복되는 기득권과 비기득권의 대립은 아직도 도처에서 목격되는 주류적인 현상입니다. IMF 이후, 지속되는 양극화 현상이 최근 더 극심해지고 있고 도시빈민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상황에 닭장같은 학교, 성적지상주위는 이미 청소년들에게 우울증의 인자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사회구성원의 요구를 적절하게 받아 들이고 수행하는 정치,문화,경제 시스템은 삐거덕 거리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법 처리 과정이 이를 잘 대변합니다. 사회 구성원의 정서적, 영적 문제를 위안해주고 치료해 줄 종교 또한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본래의 모습을 잃어 버린 기형적이고 퇴행적인 모습입니다. 사회적 지도자라고 불릴 존경받을 분들도 이제 정말 몇분 남지 않았습니다.

우울증 환자에 대한 냉대는 더 큰 비용을 초래

이러한 환경에서 우울증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인과적인 결과입니다. 우울증 환자들이 늘고 있지만우울증 치료 병력이 있으면 보험가입이 어렵다고 합니다. 물론 보험 회사의 입장에서는 이유가 있을 법도 합니다.우울증 환자는 그만틈 위험도가 높겠지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보험회사의 태도는 장기적으로 회사의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입니다.  우울증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은 치료를 꺼리게 될것이며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 환자와 잠재적 우울증 환자들은 더 증가할 것입니다. 이는 결국 사회비용의 증가와 함께 보험회사에 부메랑으로 되돌아갈 것 입니다.
우울증 환자에 대한 시각의 전환이 필요
미국의 경우 사회적인 지명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잣대중에 하나가 자동차와 자신의 정신과 의사의 유명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로 우울증 환자가 크게 증가했을 때 다양한 클리닉 개설 등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들이 호황을 누릴 정도 였다고 합니다. 한국같이 우울증 환자를 터부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속으로 삯이면서 병을 키우지요.

우울증권하는 사회에서 우울증에 대한 시각과 편견이 변해야 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만 스트레스, 이로 인한 우울증은 인간 기본 면역력을 약화시키며 모든 병의 근본 원인중 하나라는 것이 현대의학에 의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담배로 인한 보건의료비 상승보다 더 무서운 존재입니다.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우울증 환자에 대한 편견, 터부시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 주변을 되돌아 봐야 할때입니다. 키에르케고르가 말하것처럼 우리 모두는 우울증 환자일 수 있습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datgle.net/trackback/1823 관련글 쓰기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