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5 00:50
[휴식&명상]
명상치유
저도 명상의 초보자로써 명상이 무엇이다 하고 정의 내릴 수 는 없습니다. 다만 명상이란 바다에 한쪽 발을 담그고 있을 뿐입니다. 깊은 명상의 바다로 들어갈지 아니면 집으로 돌아갈지 망설인다는 표현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미약한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었던 것은 명상은 추상적이며 형이상학적인 고차원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란것 입니다.
명상은 마음과 몸을 치유
고차원적인 마음 작용이 아니고 오히려 마음을 단순화하는 작업이며 신체적 변화, 경우에 따라서는 극심한 변화가 동반되는 작용입니다. 명상을 하게되면 실제로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라는 것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명상은 상처받았던 마음을 치유하면서 동시에 마음으로 상처받은 몸도 치유합니다. 이 과정은 수년이나 수십년에 걸쳐 동반되는것 같습니다.명상은 위험한 치료과정
명상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험한 치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명상은 자아(Ego)를 해체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메트릭스에서 상징성을 보여주었듯이 우리는 감각의 반응이라는 메트릭스 세계속에서 형성된 감각에 대한 반응에 익숙해 졌으며 이에 늘 반응하며 희노애락 속에서 살아갑니다.그러나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하는 속담이 있듯이 명상은 살면서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내어 시도하다보면 세렌디피트의 행운처럼 무엇인가에 이끌림이 나타난다고 봅니다.
마음노트/명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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