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4 18:00
외국에 유학이나 이민가시분들이 전해오는 다른 나라들의 미에 대한 기준은 우리와는 매우 다르다고 합니다. 미국의 언론들이 한국의 획일적인 미의 기준으로 성형 열풍에 대해 종종 지적하는 기사를 보곤 합니다. 그들의 지적이 합리적인것이 한국의 성형열풍을 무조건 비난하거나 폄하하기 보다 개인 고유의 개성이 존중되지 않는 것을 우려하거나 성형에 따른 부작용, 인종별, 시대별 미의 기준에 대해 심도있는 기사를 다루는 것을 보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타인의 외모, 생김세가 공공방송의 유머의 소재로 사용되어 이를 비하하는 유머가 일상화되어 있고 청소년들은 이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참으로 경박한 모습입니다. 로마 말기에 도처에 이런 현상이 유행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현재 외모에서도 양극화가 진행중입니다. 얼짱이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외모를 비하하는 농담이 도처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방학에 성형수술을 손꼽아 기다리는 청소년들도 많습니다. 건전성을 상실한 거대 독점자본이 자본주의 자체에 최대의 위협이 되듯이 이러한 경박한 외모 열풍은 바로 우리 자녀, 우리 자신들 스스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영국에 거주하는 네티즌이 댓글로 영국의 미의 기준을 전하고 있습니다. 좋은 타산지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저 이곳에 와서 전혀다른 미의 기준때문에 충격받았었죠.
한국에서는 무조건 말라야하고 얼굴도 하얗고 눈 크고 코 높고 입 도톰하고 주근깨 없는 여자 이쁘다 하죠.
여기는 전혀 달라요.
주근깨 넘 귀엽다 하구요. (베네통 모델 주근깨 투성이죠 - 무지 이쁘다 합니다.
사각턱 엄청 매력있어합니다. 그리고 작은눈 음청 좋아해요. 작은코 미칩니다.
동양인 얼굴 무지 이뻐라합니다. 몸은 뚱뚱한거 전혀 흠 안됩니다.
친구들 보면 내가 화장해줄께 하면 피부화장은 안합니다. 주근깨 가리게 왜 하냐고
100키로 넘는 애들도 다이어트 하냐하면 조금빼고 말꺼라고 너무 마른거 싫다고 말하구요.
다 미의 기준이 달라서 그래요.
외모에 신경쓰지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해외로 취업하거나 해외여행 가보세요.
님 이쁘다고 하는 사람 많을꺼예요.
저도 외모에 그렇게 구속되어 살다가 여기와서 살다보니 아주 편하네요.
아주 마음이 확트이는 느낌이 들어요. 여긴 다른사람들 전혀 신경안쓰거든요.
겨울에도 밍크코트에 쪼리신고 다니고 한여름에도 비오면 털잠바 입고 다니는 사람들 많아요.
그래도 아무도 누구하나 외모때문에 뭐란는 사람 없어요.
부자인지 가난한 사람인지 외모보고는 전혀 모른답니다. 여기는..
자신인생부터 사랑하고 공부열심히 해서 해외취업해보세요 인생이 바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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