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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2 21:47

새로이 도래한 절약의 시대

원문 :
http://www.businessweek.com/magazine/content/08_42/b4104054847273_page_2.htm

자료출처 : 아고라 Law of sun님

새로운 절약의 시대

미국인의 지출문화는 지금까지는 overdue reality check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새로운 문화가 형성될까?New Hope, Pa의 그늘진 골목에서 미국 문화의 혁신이 기틀을 잡아가고 있다. 여기, 한 때는 모든 미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이었지만 지금은 특이한 스타일로 받아들여지는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4인 가족이 희고, 식민지풍의 집에서 살고 있다.

Leah Ingram, Bill Behre, 13살 짜리 딸인 Jane, 11살 Annie가 바로 그들이다. 그들은 거의 모든 곳을 걸어서 이동하고, 거의 먹지않으며, 가끔 중고가게에서 옷을 구매하며, 방을 비울 때는 불을 끈다.이는 경기침체기의 불운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Ingram-Behre 가족은 중산층이며, 정규직이며, 월스트리트때문에 특별히 열받은 것도 아니다. 34살인 Behre씨는 New Jersey 대학의 학장이며, 42살인 Ingram씨는 성공한 프리랜서 작가이자 예절전문가이다. 그들은 신용카드 빚도 없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년 전쯤, 이 가족은 여느 미국가정과 같이 버는 족족 소비하는 문화의 덫에 걸렸었다. 주택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신용으로 대부하는 것이 쉽던 나날에는, 그들은 기존 주택을 담보로 10만천달러를 빌렸으며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사치스런 소비활동을 하였다. 예를 들어 지난 2년동안 세번의 유람을 하였고 아이들을 매년 디즈니랜드로 성지순례를 하고 오도록 하는 등 말이다. Behre는 닭튀김으로 식사하고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로 설거지를 한 후 거실에 앉아 다음과 같이 불평하였다. "9/11 테러가 있고나서 소비자가 애국자가 됐어요. 우리도 다른사라처럼 애국자가 되었지요"

Ingram과 Behre는 근검절약 시대의 선발대들이다. 지난 10년간 과잉소비를 한 사람들이 이제는 과소비 생활양식을 멀리하고 있다. 그들은 더 적게 쓰며, 더 현명하게 소비한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재정을 정비하고, 다른 이들은 투자손실에 놀라거나 전반적인 불안함때문에 그들의 직장을 잃을까 두려워한다. 근검절약하는 사람들은 이미 꽤 많아졌다. 이번 분기에는 지난 17년을 통틀어 개인소비가 처음으로 감소하였다. 신용경색으로 미국인들의 개인빚은 2.6조달러에 이르렀다. 소비대출은 지난 8월 감소하였는데, 이는 1991년 이래로 처음있는 감소이다.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Menzie D. Chinn는 "앞으로 5년동안은 소비자들이 맘놓고 소비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John Maynard Keynes 가 검약의 모순이라고 부르는 것을 가져다주었을까? 이 유명한 경제학자는 근검절약의 모순을 개인에게는 좋지만 경기침체를 촉발하거나 심화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것이 새로운 근검 절약을 그만두게 하지 못한다.(역주:그러면서 악순환에 빠진다) hard-hit Avoca, Mich에 살고 있는 Kim Schultz는 그의 남편 Jon과 함께 4만달러 규모의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는데, 그녀는 "나는 경제를 도울수는 없다. 먼저 나 스스로를 도와야한다."라고 말하였다. 반면, 이 새로운 근검절약 풍조는 미국인들이 소비자에서 저축가로 다시 바꿀 수는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러한 근검절약 풍조는 경제를 긴 관점에서 보면 보다 건전한 초석 위에 올려놓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근검절약 풍조는 공화체제로 들어감으로써 퇴조하였다. 19세기 McGuffey Reader 라는 잡지에 벤자민 프랭클린은 근검절약의 표본으로 소개되었다. 그 후, 대공황에 살았던 몇몇 사람들도 경험 상 근검절약을 생활의 신조로 삼았다. 그들 중 전형적인 인물이 Poughkeepsie, N.Y.에 사는 82세의 Bernard Handel씨인데, 그는 Bronx에서 가난하게 자랐다. 1930년 초반에 그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식료품 가게가 망하자 그의 아버지는 수 년동안 다른 일거리를 구할 수 없었다. 오늘날에는 Bernard Handel는 매우 부유해졌지만, 그는 여전히 식품을 살 때 쿠폰을 이용하고, 혼다차(소형차)를 운전하며, 택시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한다. 그는 "나는 그저 돈을 버리고 싶지 않을 뿐이다."라고 말하였다.


깨어난 무례함(???)
Handel씨와 같은 베이비붐 세대의 아이들은 공황이 남긴 심리적인 상처를 알지 못한 채 자라났다. 그리고 이 베이비 붐세대의 아이들은 쉽게 신용을 사용할 수 있고, 사치를 맛볼 수 있는 풍요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따라서 이런 갑작스런 긴축재정의 필요성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혼란스런 충격으로 다가올 것임은 당연하다. 어떤 이들은 굉장히 성공적이었던 음주운전 반대운동, 금연운동과 같은 수준의 공공 계몽운동을 요구하기도 한다. 미국가치관위원회의 새로운 보고서인 For a New Thrift: Confronting the Debt Culture 책의 공동저자인 Barbara Dafoe Whitehead씨는 "우리는 근검절약 풍조에 보다 호의적인 문화를 건설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근검절약을 이상하게 볼 것이 아니라 장려하고 촉진해야한다."라고 하였다.

당연하게도, 보다 근검절약하는 삶으로의 여행은 이상한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Bill Behre씨는 휴대폰을 뽑아서 딸인 Annie가 새 휴대폰을 어기 전 붙인 라인석에서 빛이 반짝거리도록 앞뒤로 뒤틀었다. Behre의 휴대폰은 태풍에 고장나서 3월에 새로운 공짜 대체품을 얻을 때까지 이 눈부신 중고휴대폰(딸의 옛날 휴대폰)을 사용한다. "이게 바로 완벽한 절약이다"라고 그는 말하였다.

Ingram 은 이러한 근검절약을 시작한 사람이다. 그녀는 근검절약하는 어머니로부터 자라났으나, Behre씨와 결혼하고나서부터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근검절약정신은 없어져버렸고, 결국 3만 달러의 신용카드 빚을 지게 되었다. 2000년 초반, 이 가족은 흥청망청 쇼핑하였고, 지출조절은 간당간당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보다 좋은 집으로 이사하고나서 통제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퇴직금으로 빚을 상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보다 매월마다 더 많이 지불해야했다. Ingram 씨는 2007년 5월 24일을 기억한다. 그 날 그들은 기존 주택의 가치가 두 배가 되어 49만달러가 되었음에도 6만달러 밖에 남지않았다. 그녀는 "나는 무절제한 소비가 어떠한 결과를 남겼는지 알게되었을 때 정말로 불쾌하였다."라고 말하였다. 그녀와 그의 남편 Behre씨는 더욱더 절약하면서 살자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더이상 유람여행은 없을 것이며 방학 때 디즈니에서 보내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용돈은 한 달에 20$로 제안하고 학교, 상점, 친구집은 걸어서 다녀야 한다고 말하였다.

딸들은 처음에 당황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동안의 편안하고 물질적인 삶이 정말로 변하였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재미로 쇼핑하는 습관을 가진 Annie는 Plato's Closet이라는 중고가게에서 쇼핑해야만 했다. 지금은 이 새로운 삶의 방식에 순종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조심성이 필요하다. Ingram씨가 운전하는 동안, 그녀는 몇센트 싼 기름을 넣기 위해 더 멀리가기 위한 상대적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 그리고 외식이 거의 없지만, 외식하러 갈 때마다 그녀는 죄짓는 기분이다. 그녀는 "나는 나 스스로 해명할 수 있기를 원한다. 또다시 타락의 길로 빠지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였다. 지금까지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과거에는 이 가족은 매월 주택담보대출을 메꾸는데 필요한 자금으로 300$규모로 적자를 봐왔다. 이제는 매달 800$의 흑자를 보고 있다. 큰 변화를 통하여 그들은 자동차대출 상환에 박차를 가하였고 가까스로 전부 다 상환하게 되었다.

Ingram 씨는 "The Lean Green Family"라는 블로그를 시작하였다. 이 블로그에서 그녀는 다른사람들이 보다 더 근검절약할 수 있도록 격려해준다. 그녀와 Behre씨는 그들이 값비싼 교훈을 배우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 중 하나가 유연해지자라는 것이다. (너 자신에게 매 순간 처방을 내리라). 두 번째로 목표를 가지자 이다. 그들은 새로운 레크리에이션 방을 만들기 위해 저축하고 있다. Behre씨는 "근검절약은 다이어트와 같다. 만약 스스로 정한 목표가 있다면 보다 더 지탱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실업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근검절약하게 될 것이다. Pelham, N.Y에 사는 53세의 Ned Penberthy씨는 판매원인데, 최근 기본급은 삭감되었지만 새로운 직장을 잡았다. 그는 과거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검약한 삶을 산다. Penberthy 씨는 앞으로 몇년 동안 저축을 늘리기 위한 소비를 하는 등 장기간 근검절약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비싸지만 에너지를 절약하는 CFL전구를 설치하였으며, 가전기구들을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바꾸엇따. 그에게 있어 모든 페니도 소중하다. 예컨대, 그는 면도크림을 면도비누로 바꾸었다. 그는 이런 식으로 년간 6$를 절약한다. 그는 "이러한 것이 비록 크진 않지만 심리적으로 이득이 있다"라고 말하였다.

다른 베이비부머 세대와 같이 Penberthy 씨도 역시 종자돈이 있지만, 20~30대의 많은 사람들은 믿을만한 종자돈이 얼마 없다. 정상궤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그들은 필수지출과 재량지출의 차이를 배워야 한다. 재정설계가인 Kristine E. Miele씨는 "그들은 심리학자 Abraham의  Maslow's의 수요계층 - 음식, 의복, 주택, 이동수단으로 회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였다. 그녀는 젊은이들이 한번에 사치품을 사서 탕진하는 소비습관을 점차적으로 고치는 목적의 "삶을 위한 교훈"이라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소비자들은 해가 뜨자마자 쇼핑하러 가곤했다. 하지만 요즈음은 어떠한가? 소비자심리를 예측하려는 시장조사가들은 소비심리가 바뀌었음을 나타내는 신호를 발견하였다. Booz & Co는 최근 1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다른 설문 결과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응답자의 43%가 집에서 더 식사하게 되었으며, 25%가 취미활동과 스포츠활동에 들어가는 소비를 줄였다고 응답하였다. 두 결과 모두에서 응답자들은 경기가 좋아져도 계속 그렇게 생활할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높은 가격때문에 미국인들은 SUV보다는 소형차를 선호하게 되었고, 주택가치와 연금의 가치하락은 소비자들이 쇼핑몰을 방문하기 전 두번 생각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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